성경을 처음 펼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창세기. 구약성경 46권 중 제1권, 생명과 역사의 기원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다. |
창세기는 성경의 가장 첫번째 낱권이다.
원본은 소실되어 없고, 현재 여러 종류의 필사본들이 남아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언어의 번역본이 만들어졌다.
이 책은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하고 첫 인간인 아담과 하와를 만드는 이야기부터 시작된다. 이후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쫒겨나고, 그들의 두 아들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로 이어진다. 그 다음 바벨탑의 건축을 둘러싼 여러가지 이야기들, 거대한 홍수의 이야기가 나온다.
창세기의 중반은 하느님이 우르라는 곳에 살던 아브라함을 불러내어, 그와 그 아내 사라를 현재의 이스라엘, 팔레스타인 지역인 가나안 땅으로 불러낸다. 아브라함의 하느님에 대한 순종에 대한 이야기와 그로 인해 그 자손들의 세상이 축복받게 될 것임을 약속하는 내용은 중반의 중요한 이야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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